기흥 호수 공원... 사람보다 새가 많아
주말에 어디든 나가고 싶은 건평일 내내 사무실에 처박혀 일하는 직장인의 본능인가봅니다저는 집밖에 모르는 내향인인데요주말까지 집에만 있으면 너무 자연과 동떨어진 거 같아 우울하더라고요주말에도 답답할 때 밖에 나가서 커피 한 잔이라도 사오면 숨통이 트입니다가짜 내향인이라고요?그럴지도요 이번 주말은 기흥에 있는 호수공원에 갔다왔습니다저는 백운호수 같은 걸 기대했는데 백운호수 보다는 관광지 느낌이 덜해요그 근방에 사는 주민들을 위해서 조성된 공원 느낌?실제로 위쪽에 축구장도 있고 강아지들 풀어놓고 산책할 수 있는 공간도 있어요덕분에 귀여운 강쥐들을 많이 보구 왔습니다 관광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호수가 크고 산책로도 잘 되어있답니다도보 산책로는 4시간이니 다들 마음먹고 도세요저는 마음조차 먹지 않아 한 1시간정도..
일상/쏘다니기
2024. 12. 16. 1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