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쉬기

본래 블로그를 시작했던 취지는 제 일상을 기록하자였는데 요새 일상 카테고리에 적은 게 별로 없네요뭘 할까 하다가 what's in my bag 느낌으로 what's in my cart를 준비해보았습니다저는 회사 다닐 때도 가방을 안들고 다녀서 보여드릴 가방이 없거든요   오늘 산 훈제오리와 고구마입니다며칠 전에 생고구마 사과 토스트를 해먹다가 자르고 남은 고구마를 에어프라이기에 튀기니 엄청 맛있더라고요휴게소 고구마스틱 느낌요즘 밥을 먹으면 까까를 한 두개씩 주워먹는 안 좋은 습관이 있어서 과자 대신으로 먹으려 주문했습니다 사실 어제 홈플러스에서 고구마를 소량 샀는데... 밤고구마 꿀고구마 이런 류가 아니라 그런지 맛이 그닥이더라구요...그냥 진짜 고구마의 식감만 느낄 수 있는 ㅠㅠ 단 맛이 하나도 안나요..

일상/진짜 나의 소소한 일상 2024. 12. 17. 13:52

왜냐면 제가 주목받고 싶으니까요왜 이젠 광고 블로그들도 댓글을 많이 안달아주지열심히 일 안하나?빨리 와서 마음 찍고 댓글 달으라고하여간 빠져가지고 요즘 것들은 떼잉

일상/진짜 나의 소소한 일상 2024. 12. 17. 10:48

어제는 일 없이 8시간을 앉아있었습니다오늘 오는 길에 우왁굳 영상을 보면서 9시 전에 왔는데역시나 저에게 아무런 일도 분배되지 않았습니다 가끔 제 친구들이 거긴 도대체 뭐하는 회사냐무한상사냐이런 말을 하던데 저는 평범한 개발자입니다단지 들어온지 2개월밖에 안되어서 일이 별로 없을뿐...이럴 땐 막내라는 게 참 좋네요오늘은 8시간 내리 놀 수 없어서 식단을 좀 짜볼까 합니다식단을 짜지 않으면 그 날 뭘 먹지 고민하다가 결국 귀찮아서 시켜먹게 되거든요그럼 저같은 개거지새끼에겐 재정난이 일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인스타를 보면서 식단을 좀 짜볼까 합니다동일한 식재료를 쓸 수 있는 느낌으로다가... 일단은 인스타 탐방 좀 하고 오겠습니다 후보 : 토마토 비프 스튜, 샤브샤브(버섯+배추+청경채+고기), 배추만두..

일상/진짜 나의 소소한 일상 2024. 11. 22. 15:54

1. 다이어리 감사 일기 쓰기 3. 부업 마켓 열기 파일 만들기 힘들면 포스터라도 올려서 마켓 열어보기4. 글쓰기5. 원영적 사고 가지기

일상/진짜 나의 소소한 일상 2024. 11. 18. 17:34

몇 달전 갔던 나들이지만 올릴 게 없어서 꺼내왔어요수원 행궁동에 있는 뽁식당이란 가게인데요전에 친구들이랑 갔다가 넘 맛있어서 남자친구랑 한번 더 갔다온 곳이에요여기 토마토 파스타가 약간 불맛?이 나서 존맛탱입니다스테이크는 전에 갔을 때가 더 맛있었어요 저 감자소스?에 푹 찍어먹으면 입에서 살살 녹아부림프랜차이즈지만 누가 만드냐에 따라서 맛 차이는 좀 나는 거 같더라고요    밥을 먹고 나오니 어떤 아저씨께서 연을 날리고 계시더라고요소소하지만 낭만있죠제가 꿈꾸는 미래랍니다소소하지만 낭만있고 행복하게 사는 삶 서울은 빌딩이 많아 하늘이 꽉 막혀있는데 수원은 탁 트여있어서 넘 좋더라구요행복해요 ~

일상/진짜 나의 소소한 일상 2024. 11. 11. 10:43

회사에서 할 거 없을 때 블로그 해가지고주말에는 쉬느라 블로그 생각을 하나도 못했네하... 아 ~~~~ 블로그 챌린지 까먹었어 망했어내 아이패드 !!!!짜증나 블로그챌린지 열심히 한 사람들 다 질투나고 그 사람들 아이디 하루 해킹해서 다 21일치 못하게 하고싶어 아오옹ㄹ

일상/진짜 나의 소소한 일상 2024. 11. 11. 10:35

제 캐릭터 어떤가요?귀엽죠저는 짱구에서 부리부리맨을 가장 좋아하기 때문에부리부리맨을 만들려고 했는데 그래픽 이슈로 시무룩한 부리부리맨밖에 만들지 못했어요  제 산책 일지를 감시할 분은 여기로  일이 없어서 잠깐 피크민 키우러 갔다왔는데돌아오니 절반 넘게 자리에 안계시더라고요다들 피크민 키우시러갔나

일상/진짜 나의 소소한 일상 2024. 11. 1. 17:24

생일 선물의 묘미는 핸드크림이죠내가 사기엔 좀 그렇지만 선물 받으면 두고두고 쓰는전에 조말론 바디워시를 선물 받은 적이 있었는데 무겁고 진중한 향이 좋았어여그래서 이번에도 우드계열로 옵션을 골랐습니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겉면에 패딩턴이 그려져있어요 왕귀엽...포장도 깔끔하고 고급지게 되어있네요  조말론런던의 향은 오래가지 않는다는 리뷰가 있는데요제가 아침에 바르고 나와서 지금 점심시간인데 아직도 좋은 냄새가 나요향은 상큼하지도 달달하지도 않은 묵직한 향입니다깔끔하고 잘 다듬어진 냄새라고 할까요남성분들이 사용하기에도 좋을 거 같습니다 우드 세이지 앤 씨 솔트향 좋네여우드는 나무고 씨 솔트는 바다 소금인데세이지는 뭐지세이지 하니까 발로란트 하고싶당

일상/진짜 나의 소소한 일상 2024. 10. 31. 10:53

며칠 전부터 오른쪽 어금니 뒤쪽이 불편하다 했더니 사랑니가 났다.일 년전쯤에 왼쪽 사랑니를 뽑았어서 오른쪽놈의 존재를 알고는 있었지만이렇게 밖으로 고개를 내밀줄은 몰랐다…….나는 사랑니가 다 자랐는데 밑에 숨어있다고 생각했었다. 그치만 사실은 조금씩 자라고 있었던 거다.  이건 내가 작년에 찍었던 엑스레이인데 위쪽 사랑니는 안났고 밑에 사랑니 두 놈이 누워있다. 악랄한 놈들 ㅠㅠ당시 치과의분이 오른쪽은 신경이랑 닿아있어서 더 조심해서 뽑아야 한다고 했던 게 기억 났다.냅두자니 어금니를 더 밀어서 피가 날 거 같고 뽑자니 무서워죽겠고그래서 사랑니 전문 병원을 찾는데 우연찮게도 가까운 곳에 있었다. https://naver.me/FWfdM596 네이버 지도공간을 검색합니다. 생활을 연결합니다. 장소, 버스,..

일상/진짜 나의 소소한 일상 2024. 10. 22. 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