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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 요리] 에어프라이어로 초콜릿칩 쿠키 만들기 내가 만든 쿠키~~너를 위해 구웠지~~ 주말에 빈둥거리다 문득 뭘 만들고 싶어져서그동안 눈으로 봐두기만 했던 초콜릿칩 쿠키를 만들기로 했다. ↓레시피1. 버터 160g을 볼에 넣고 꾹꾹 누르며 반죽한다. (절대 전자레인지에 돌리지 마시오.)2. 버터 반죽을 끝내면 설탕 100g, 계란 하나를 넣고 다시 섞어준다.3. 중력분 밀가루 200g, 베이킹 파우더 엄지손톱만큼 넣고 다시 섞는다.4. 초콜릿칩을 넣고 섞는다. (초콜릿칩을 많이 넣을거라면 설탕을 생략해도 될 거 같다. 난 너무 달았어서.)5. 에어프라이어를 예열시키고 종이호일을 깐 후에 170도에 12분 구워준다.  반죽이 완성되면 동글동글하게 뭉치고 에어프라이어에 돌리면 된다.별로 어렵지 않죵? 2024. 10. 22.
매복 사랑니 뽑기 무서울 땐? 수원시청역 퍼스트 사랑니 치과 며칠 전부터 오른쪽 어금니 뒤쪽이 불편하다 했더니 사랑니가 났다.일 년전쯤에 왼쪽 사랑니를 뽑았어서 오른쪽놈의 존재를 알고는 있었지만이렇게 밖으로 고개를 내밀줄은 몰랐다…….나는 사랑니가 다 자랐는데 밑에 숨어있다고 생각했었다. 그치만 사실은 조금씩 자라고 있었던 거다.  이건 내가 작년에 찍었던 엑스레이인데 위쪽 사랑니는 안났고 밑에 사랑니 두 놈이 누워있다. 악랄한 놈들 ㅠㅠ당시 치과의분이 오른쪽은 신경이랑 닿아있어서 더 조심해서 뽑아야 한다고 했던 게 기억 났다.냅두자니 어금니를 더 밀어서 피가 날 거 같고 뽑자니 무서워죽겠고그래서 사랑니 전문 병원을 찾는데 우연찮게도 가까운 곳에 있었다. https://naver.me/FWfdM596 네이버 지도공간을 검색합니다. 생활을 연결합니다. 장소, 버스,.. 2024. 10. 22.
송탄 부대찌개 맛집 최네집 부대찌개 본점 후기 주말에 갑자기 부대찌개가 먹고 싶어져서 송탄 최네집 부대찌개를 다녀왔다.남자친구가 먼저 다녀왔는데 여기가 엄청 맛있다고 해서 기대가 됐다.맛집으로 소문나서 그런지 가게 앞 주차장에 차가 꽉 차있었다.그치만 안에 가게도 넓고 테이블 회전이 빠른 편이라 대기시간이 길 거 같진 않았다.  이렇게 수저받침대 밑에 어떻게 먹으면 좋을지 써져있다.밑반찬으로는 김치를 주는데 음…… 남자친구는 맛있게 먹었지만 내 취향은 아니었다.난 좀 더 익은 김치를 좋아해서 상대적으로 밍밍하게 느껴졌다.   특이한 점은 이렇게 부대찌개 집에서 고기를 판다.티본스테이크…? 궁금해서 먹어보고 싶었는데 너무 비싸기도 했고부대찌개만으로도 양이 많아서 시키진 않았다.4명이서 가면 부찌 3인분에 스테이크 2인분 이렇게 시켜서 먹을만 할 거 같.. 2024. 10. 22.
불안장애가 있는 내가 쓰는 걱정을 덜어내는 방법 저는 의학적 지식이 하나도 없는 일반인이며 이 게시글은 오로지 개인의 경험에 의거하여 쓰였음을 미리 알립니다. 나는 20살 초반에 공황장애를 앓았다.그 당시 약을 3달 정도 먹었고 스트레스의 원인에서 탈출한 탓에 비교적 빨리 병을 이겨낼 수 있었다. 하지만 공황장애를 겪으면서 내 수용의 역치가 낮아졌는지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공황이 오곤 했다. 대충 1년에 1-2번 정도? 그런데 근 몇 달 간 너무너무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나머지 불안장애가 다시 찾아왔다.잠깐 오고 지나가는 공황이 아니라 정말… 정신이 깨어있다면 똥마려운 강아지마냥 불안해했다. 과잉진료를 한 의사가 문제였어서 시간이 날 때마다 구글에 온갖 증상을 검색해가며 이 병이 아닐까 저 병이 아닐까 잠복기or초기가 아닐까 별의별 불안은 다 처먹.. 2024. 10.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