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빼고 베트남 나트랑 가족 여행 #2
이번 글은 호텔식으로 시작합니다비싼 호텔에서는 조식을 꼭 먹어야 하니까요당시에 저는 개노답 백수 게으름뱅이었지만 맛있는 밥을 먹기 위해 일찍 일어났습니다 제가 떠온 양을 보고 혈육이 쪼잔하다고 했던 게 기억나네요저는 그저 지구를 사랑할 뿐입니다먹을만큼만 떠와야지, 안그러면 지옥 가서 다 비벼먹잖아요그쵸?아 배고파 이 날은 아주 먼 곳으로 투어를 갔습니다차 타고 편도 3시간이었나 아무튼 되게 멀었어요여긴 이동 중에 들린 휴게소 입니다휴게소가 랜드마크처럼 잘 되어있죠 왼쪽 사진에 제 혈육과 가이드님이 나왔네요베트남 분들은 남자들도 저랑 키가 비슷하거든요 가이드님 키가 대충 180은 되어보였는데 ㅋㅋ 아마 한국으로 치면 2m쯤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아요뭘 먹고 그렇게 크셨을까요저도 178cm 까지 크고 ..
일상/쏘다니기
2024. 11. 28. 1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