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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그것보다 더 소소한 요리

[자취생 식탁] 1인 가구로 야채, 과일 섭취하기

by 스으으으읍후 2024. 10. 15.

자취를 하다보면 채소, 과일을 섭취하는 게 쉽지 않다.

첫 번째로는 일단 요리를 하기 어렵기 때문이고, 두 번째로는 사다 놓은 야채를 전부 쓰지 못하기 때문이다.

어떤 날 뭐가 먹고싶어서 충동적으로 야채를 구매해도 남은 야채로 뭘 해먹어야할지 애매해서 버리게 된다.

그래서 가성비가 좋은 식재료를 추천하려고 한다.

 

과일은 주스로 갈아마셔 섭취하기

 

과일은 먹고 싶어 샀다가도 막상 저녁을 먹으면 배부르고 귀찮아서 안 먹게 된다.

주스로 갈아 마시면,

1. 씹는 귀찮음이 없다.

2. 한번에 많은 양을 섭취할 수 있다.

3. 아침에 갈아마시면 배불러서 못 먹을 걱정도 없다.

 

나는 원래 과일 한 팩을 사놓고도 한 번 먹고 안 먹는 음식계의 페리스 힐튼이었다.

그러나 아침 과일주스로 꾸준히 과일을 섭취하게 되었다.

 

야채는 양파, 양배추, 버섯, 배추를 추천

 

 

가장 다방면으로 먹기 좋은 재료다.

양파, 양배추, 버섯은 볶음밥 재료로 써도 좋고 계란물에 풀어 전처럼 부쳐 먹기도 좋다.

혹은 숨을 죽여서 덮밥재료로 써도 되고, 토마토 소스와 함께 다 때려넣어서 스튜로 먹어도 맛있다.

물론 고기와 함께 구워 먹어도 맛있다. 양념된 고기(ex. 닭갈비)에 채소로 쓰기에도 굳.

 

배추는 을 끓일 때 넣기 제일 만만한 채소라 추천.

나는 샤브샤브 느낌으로 배추와 소고기를 넣어 국을 해먹는 걸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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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저께는 대충 식재료를 다 때려넣고 볶음밥을 해먹어서 레시피로 올리기에 애매하다…….

며칠 전에 먹은 스튜가 아주 맛있어서 나중에 포스트로 꼭 올려야겠다.